토렌트 사이트 악성코드 경고 : 오케이토렌트 배달넷

2010-02-12 03:29 추가사항

코멘트에 제보해 주신 것처럼 배달넷은 악성코드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랑하고 아끼는 오케이토렌트는 다시 구글 크롬과 파이어폭스에서 경고사이트로 나타나서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1-01-10 20:01 추가사항

드디오 오케이토렌트가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이제 다시 오토에서 잉여짓을 하며 다시 놀 수 있게 되니 기쁘군요. 토렌트 공유를 원하시는 분은 오케이토렌트에 방문해 주시길 ...

조아라 하고 다니던 오케이토렌트와 배달넷이 악성코드가 발견됐다며 들어가지지를 않네요. 특히나 오케이토렌트는 연말에 서버 점검 및 교체를 하고 이전보다 속도도 빨라지고 안정적이 되어서 쓸 만한 사이트였는데 이건 전혀 들어가지지 않으니 물론 구글 크롬에서 띄워 주는 경고창을 사뿐히 무시하고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들어 간다 해도 로그인도 안 되고 그리고 역시 그런 경고창이 뜨는 사이트에 들어간다는 것은 몬가 찜찜함을 지울 수 없기에 아쉬움만을 간직한 채 제대로 복구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토렌트 씨앗 파일 공유사이트를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자료는 다운받지 않고 자유게시판, 유머게시판 등이나 돌아 다니면서 글이나 읽고 쓰고 그냥 조금씩 쌓이는 포인트 때문에 이용하던 곳이라 어둠의 자료들을 얻지 못해 억울하다거나 그런 심정은 없지만... 어째 맨날 들어 가던 곳에 제대로 들어가지지를 않으니 섭섭한 느낌이 듭니다.

구글 크롬으로 오케이토렌트에 접속하면 경고 : 이 사이트를 방문하는 것이 컴퓨터에 해를 줄 수 있습니다. 라는 무시무시한 문구가 그것도 이렇게 씨뻘건 화면에 나타납니다. 안전 브라우징 진단 페이지를 클릭해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오네요.

대략 오케이토렌트 사이트에서 악성코드를 호스팅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중간에 납치를 당한 듯 싶군요.

위 사진은 배달넷에 접속할 때 나타나는 창입니다. 역시 오케이토렌트처럼 무시무시한 경고 문구가 나타나는군요.

역시 안전 브라우징 진단페이지를 보면 악성 소프트웨어를 호스팅하고 있다는 문구나 나옵니다. 따지고 보면 두 사이트 모두 일종의 공격을 받고 있는 셈이죠.

이렇다면 역시 자료를 토렌트 자료를 다운받으시려면 이토렌트가 밖에는 없는 듯 하군요.

2011/01/09 - [기타] - 잘 나가는 토렌트 사이트 : OK Torrent
2010/12/27 - [기타] - 포인트가 필요없는 토렌트 사이트 : 이토렌트(eTorrent)